🌅 노을 아래 흐르는 강물처럼, '나무'의 감성 버스킹 (2025.06.08 온천천) 🎶

6월 8일, 붉게 물든 노을이 강물 위로 부서지던 아름다운 저녁,
온천천에서 버스킹 팀 나무의 특별한 음악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을 따라 '나무'의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자,
그날 온천천을 찾았던 모든 이들의 마음이 포근하게 물들었죠.

이날 공연장에는 갓난아기의 맑은 눈망울부터 인생의 깊이를 아는
60대 어르신들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나이의 경계는 의미를 잃고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박수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나무' 팀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음악 속으로 빠져들었던 그 시간만큼은,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었어요.

저희 버스킹 팀 나무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버스킹 장소를 찾아다니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어디에서든 여러분을 찾아가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물할 '나무'의 다음 버스킹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위 공연은 청년 작당소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 졌습니다.